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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ofisrael-이스라엘은 휴전 위반 확인 후 레바논 헤즈볼라 로켓 저장고 공격

 ○ 이스라엘 방위군은 목요일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에 두 차례의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테러 단체와의 협의한 휴전이 시작된 지 이틀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으며, 또한 휴전협정에 따라 여전히 출입이 금지된 국경 지역에 접근한 용의자를 향해 군이 여러 차례 경고 사격을 했다고 발표

 이스라엘군(IDF)은 또한 국경 근처의 출입 금지 구역에 도달하려는 헤즈볼라 요원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하루 종일 레바논 남부의 여러 지역에서 경고 사격을 했다고 밝혔고 한 사례에서는 드론이 경고 조치로 용의자 근처를 공격했다고 설명하고 IDF는 성명에서 "용의자들이 차량을 타고 레바논 남부의 여러 지역에 도착한 것이 확인됐으며, 이는 휴전 합의 위반에 해당한다"라고 설명

 이스라엘군(IDF)에 따르면 첫 번째 공격에서 전투기는 중거리 로켓을 보관하는 데 사용되는 헤즈볼라 시설에서 활동을 식별한 후 공격하고 두 번째로, IDF는 레바논 남부의 한 기지에 진입하여 이스라엘을 향해 수십 발의 로켓을 발사한 두 명의 헤즈볼라 요원에 대한 공격을 수행했으며, IDF는 공작원들이 "위협을 저지하기 위해" 드론 공격의 표적이 되었다고 밝혔다.

 레바논 국영 언론과 안보 소식통에 따르면 IDF의 이날 공격은 블루라인(유엔이 설정한 이스라엘과 레바논 경계선)에서 2km 이내에 있는 마르자바, 와자니, 크파르추바, 키얌 등 국경 지역을 강타하며, 헤즈볼라 소속의 하산 파들랄라 레바논 의원은 "IDF가 국경 마을로 돌아가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다"라며 이스라엘이 휴전 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레바논 군대도 "이스라엘이 전날과 이날 여러 차례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라고 비판

 앞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양측은 미국과 프랑스의 중재로 전날 오전 4시 이후부터 60일간의 임시 휴전에 돌입하고, 휴전 합의에 따르면 IDF는 레바논 남부에서 철수하고,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국경에서 약 20km 떨어진 리타니강 북쪽으로 물러나며 상호 군사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 완충지대는 레바논 군대와 유엔 평화유지군이 순찰할 예정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휴전 이후 현지 매체와 첫 인터뷰에서 "헤즈볼라가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집중적인 전쟁이 벌어질 것이다"라고 경고하고, 그는 "나는 IDF에 지시를 내렸다"라며 "만약 합의에 대한 대대적인 위반이 있다면, 우리는 지금처럼 매번 무력으로 작전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언급하고, 현지 매체는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오후 여러 전선에서 전쟁을 지속하는 것과 관련해 회의를 소집하기 위해 자문단을 모으고 있다"라고 보도하며 휴전 합의 후 하루 만에 중동지역 위기감 '고조'

※출저 :  https://www.timesofisrael.com/idf-strikes-hezbollah-rocket-depot-after-identifying-violations-of-fresh-ceasef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