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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발 충격으로 금값은 1년래 최악의 한주 맞아.

한국금거래소 2021.06.21 13:18:14 조회수 11,059

 

6 18()에 미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강경발언을 배경삼아 달러지수가 9개월래 최고의 한주를 맞이하면서 금값은 최근 1년래 최악을 한주를 맞고 있다.


현물 금은 금요일 오후 한 때 1,770.96달러까지 내려앉아 대량 저가매수에 따른 상승세를 저지시키는 역할을 했다.


미 금 선물 GCv1 0.3% 내린 1,769달러에 거래됐다.


팔라듐은 2020 3월 이후에 가장 큰 주간 하락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실버 역시 일주일간 7% 이상 대폭 하락했다.


팔라듐은 1.8% 하락한 2,451.68달러실버는 0.2% 조정을 받아 25.86달러 그리고 백금은 1.7% 내린 1,040.66달러를 기록했다.


미 연준의 수요일 회의 결과 발표에 따르면 이후의 모든 후속회의에서 테이퍼링 여부를 검토하고 2023년까지 금리인상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열렸던 미 연준의 정책회의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강경발언이 나온 배경에는 생각보다 강력한 인플레이션 상승 데이터에 연준위원들이 위기감을 갖게 됐고 이에 따라 예상보다 한 발 앞서 긴축적인 통화정책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분석이 유력하다.


선물회사들은 미 연준의 조치가 얼마든지 시장을 흔들 수 있다는 것을 이번의 가격하락사태로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을 교훈으로 향후의 연준행보를 매우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달러지수는 거의 9개월래 최고의 한주를 기록할 것이므로 다른 통화 보유자들의 금투자를 머뭇거리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골드만 삭스와 코메르쯔 방크등 유력 분석기관들은 금값이 곧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금으로서는 금의 단기매도세가 더 강해질 수도 있겠으나시중에 워낙 많은 돈이 풀려있어 인플레이션이 반드시 상승할 수 밖에 없고이는 곧 금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예측을 근거로 독일의 코메르쯔 방크는 연말까지 온스당 2,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애초의 예측을 유지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5.8달러(0.32%) 하락한 1769.0달러에 마감했다.

 

은 8월 인도분 0.112센트(0.43%) 상승한 25.985달러, 백금은 14.6달러(1.38%)  하락한 1043.1달러,  팔라듐 또한 43.9달러(1.74%) 하락한  2468.8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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