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금값, 교착상태. 미 연준의장의 발언에 따라 방향 결정.

한국금거래소 2021.06.23 10:08:59 조회수 10,198

 

지난 주 미 연준 정책회의에서 강경한 통화정책 발언들이 나온 이후 투자자들은 정확한 실행시기를 알아내기 위해 미 연준 의장의 행보를 조심스레 지켜보고 있다.


이에 따라 금값은 긴장상태에서 거래물량도 크지 않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물 금은 0.3% 하락한 1,777.91달러를 기록했고, 8월 미국 금 선물은 0.3% 하락한 1,777.40에 거래됐다.


미 연준이 2023년까지 이자율을 올리고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하겠다는 테이퍼링 가능성을 언급한 이래 금값은 6%나 급락한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의회에서 증언할 내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월요일(6/21)에 발표된 증언의 내용은 미국경제가 지속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으며현재 우려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의 상승도 기존 수준에서 하락할 것이라는 것이다.


달러지수는 0.1% 하락하여 다른 통화 보유자들에게 금구매를 유리하게 만들었지만생각보다 큰 반등은 이뤄내지 못했다.


분석가들은 이처럼 금값이 교착상태에 빠진 이유를 금값의 상승기류에 절대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였던 인플레이션이 계속 상승할지 명확하지 않은 것을 꼽고 있는데 거기에 더해 경기회복으로 위험자산인 주식시장으로 투자자들이 유입된 것도 한몫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팔라듐은 1.1% 하락한 2,558.12달러백금은 2.2% 상승한 1,076.75달러에 거래됐다.


씨티은행의 조사에 의하면팔라듐은 향후 3개월간 공급 불균형이 예상됨에 따라 3,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은은 온스당 0.5% 내린 25.8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5.5달러(0.3%) 하락한 1777.40달러에 마감했다.

 

은 8월 인도분0.167센트(0.64%) 하락한 25.876달러, 백금은 18달러(1.7%)  상승한 1071달러,  팔라듐 또한 1.5달러(0.05%) 상승한  2557.8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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