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공식홈페이지

금 가격은 월요일에 달러가 상승을 연장하면서 1% 이상 하락하면서 일주일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고, 시장의 관심은 이번 휴일 단축으로 인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11월 회의록으로 쏠리고 있다.

현물 금는 앞서 11월 10일 이후 최저치인 1,731.40달러를 기록한 뒤 오후 1시36분(현지시간)까지 온스당 1,738.40달러로 0.7% 하락했다. 미국 금 선물 GCv1은 0.8% 하락한 1,739.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TIAA 은행의 크리스 개프니 세계시장 담당 사장은 "전반적으로 일반적인 거시 환경은 여전히 높은 금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중앙은행들이 계속해서 금리 인상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에 귀금속에 부정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는 0.9% 상승하며 해외 바이어들에게 고가로 만들면서 옐로우 메탈에 무게가 실렸다.

연준의 11월 회의록은 수요일까지이며,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12월 회의에서 50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에 베팅하고 있으며, 일부는 최근 연준 관계자들의 언급에 따라 75bps 인상 가능성을 24.2%로 보고 있다.

높은 금리는 전통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인 금의 매력을 약화시킨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자를 산출하지 않는 금을 보유하는 기회비용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마도 1700년대 초반에 모험을 할 것이다...TD 증권의 상품 시장 전략 책임자인 바트 멜렉은 "이러한 지원 수준은 우리가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베이징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구는 월요일에 도시의 COVID-19 사례 수가 증가하자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 것을 촉구했다.

"특히 중국은 귀금속에 대한 활발한 시장이고 만약 그들이 계속해서 봉쇄한다면...개프니는 "중국에서 투자 목적으로 쓸 돈이 적다"고 말했다.

현물은은 0.3% 하락한 온스당 20.85달러, 플래티넘 0.8% 오른 985.13달러를 기록했다.

자동 촉매 금속 팔라듐은 4% 하락한 1,860.26달러를 기록했으며, 이에 앞서 1,823달러로 한 주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멜렉은 중국발 부정적인 경제 소식이 팔라듐이 차량용 촉매변환기에 사용되기 때문에 팔라듐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금 값은 온스당 14.8달러(0.84%) 하락한 1739.6달러에 마감했다.

 은 12월 물은 0.125센트(0.59%) 하락한 20.872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12월 물은 3.6달러(0.36%) 상승한 1000.9달러, 팔라듐 85.9달러(4.43%) 하락한 1853달러에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