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공식홈페이지

투자자들이 미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에 대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금 가격은 지난 화요일 달러와 미국 기준 국채 수익률이 주식 상승과 상쇄 하면서 하락 하여 지난 장 최저치 수준에 머물렀다.

현물 금은 같은 날 오후 2시 4분 까지 온스 당 $1,737.19로 변동이 없었고, 미국 금 선물도 $1,739.9로 변동이 없이 마감 했다.

다니엘 파빌리온(RJO퓨처스 선임 시장 전략가)은 "금속이 현 상황에서 벗어나 더 높이 움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금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주요 도시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들이 급증하면서 규제를 강화했다.

글로벌 증시는 소매판매자들의 부진한 휴가 시즌에 대한 우려가 완화 되면서 월가의 주요 지수와 함께 동반 상승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하락 했고 달러 또한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은 내일까지 연준의 회의록 단서를 기다리고 있다.

에드워드 모야는 기고를 통해 "금은 달러화 약세로부터 약간의 상승을 받았으나 빠르게 약세를 보이고 있다." 고 알렸다.

"연준은 당분간 매파적 입장을 고수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의 코로나 19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 금 가격은 의미 있는 변화를 펼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로레타 메스터(클리블랜드 연준 총재)는 지난 월요일 중앙은행이 다음 달부터 적은 금리 인상으로 하향 전환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메리 데일리(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는 기준 금리가 "할 일이 더 많기" 때문에 "약간 제한적" 이라고 말했다.

금은 인플레이션 헷지로 여겨지지만 높은 금리는 이자가 없는 금의 투자를 위축 시킨다.

다른 금속 종류에서, 현물 은은 온스 당 $21.04로 0.9% 상승 했고, 플래티넘은 $987.32로 0.5% 올랐으며 팔라듐은 $1,859.06으로 0.3% 하락 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금 값은 온스당 0.3달러(0.01%) 상승한 1739.9달러에 마감했다.

 은 12월 물은 0.177센트(0.84%) 하락한 21.049달러에 마감했으며, 백금 12월 물은 7.8달러(0.77%) 상승한 1008.7달러, 팔라듐 4.5달러(0.24%) 상승한 1857.5달러에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