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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거래소-세계적인 지정학적·정치적 혼란에 안전자산 금 매수와 중국인민은행 금 수요 기대감에 국제금값(XAU/USD) 2660$/T.oz 선이상 '상승' 

▷ 시리아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하고 아사드 정권을 몰아내면서 반군이 골란 고원의 반환을 요구하거나 정부군 자산을 이용해 이스라엘을 위협할 가능성을 높이며 이스라엘군은 전날 시리아 내전의 혼란을 막는다는 이유로 시리아와 맞닿아 있는 골란 고원의 완충지대에 전차를 배치하며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장악한 시리아 반군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나 향후 골란 고원을 둘러싸고 이스라엘과 충돌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며 중동 전쟁의 위기감 확산에 안전자산 금 매수 증가 

▷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은 세계적인 정치·경제적 불안정성이 높아지며 선호도가 높아지며, 금값이 상승하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 표결 무산에 따른 정국 불안이 계속되면서 한국 경제까지 악영향을 미치며 원/달러 '상승'과 국내 금값 상승을 견인 

▷ 美는 12월 FOMC 통화정책 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美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하고, 투자자들은 이번 주에 나올 최종 인플레이션 지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美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제롬 파월 美연준 의장을 임기 전에 해고하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히며 향후 통화정책 급변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완화되고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

▷ 중국 인민은행(PBoC)은 지난 주말 6개월간 중단했던 금 매입을 11월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하고, 이에 중국 인민은행의 이 같은 금 보유량 확대 재개는 급변하는 국제 정치 및 경제 정세에 대비하기 위한 측면이라고 평가되며 귀금속의 추가적인 상승세를 견인

▷ 중국의 공산당 지도부는 경기 부양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드러내며 이날 앞서 중국 공산당 시진핑 국가 주석이 주재한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고 내년 경제정책과 관련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당히 온건한 통화정책을 실시해야 한다"라고 밝히고, 중앙정치국은 "소비를 적극적으로 진작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며, 모든 면에서 국내 수요를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특히,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표현이 종전 '신중한'에서 '적당히 온건한'으로 변하면서 14년 만에 완화적인 기조로의 선회가 선언된 점에 주목하며 중국의 경기 부양책 기대감 상승 

▷ 달러 가치 '상승' 美 국채금리 '하락' 국제금값 이전 대비 '상승'

○ 시카고 상품거래소 (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美 연준이 오는 12월에 0.25% 기준 금리 인하 확률을 85.8%로 반영

○ 美 국채금리 벤치마크인 10년물은 4.199%를 기록하고 전일 대비 4.70.bp '상승', 2년물은 4.129%를 기록하고 전일 대비 3.10bp '상승' 30년물은 4.3900%를 기록하고 전일 대비 5.90bp '상승'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는 전날의 5.4bp에서 7.0bp로 확대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106.184를 기록하고 이전 대비 0.189% '상승'

○ 국제금값 전일 대비 '상승'하며 2660$/T.oz 선이상 '상승' 

○ 금값은 美 3/4분기 단위 노동비용 및 비농업부문 생산성 발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