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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거래소-美 연준의 빅 컷 금리 인하와 이스라엘 헤즈볼라 간의 전면전 우려 최고조에 국제금값(XAU/USD) 2622$/T.oz선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

▷美 연준의 ‘빅 컷’(0.5% 포인트 금리 인하) 이후 금의 투자 매력도 상승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기준 국제금값(XAU/USD)이 지난 토요일 오전 6시 2622.27$/T.oz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

▷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교전이 가자지구 전쟁 이후 최대 규모로 격화하면서 전쟁 위기감 최고조에 안전자산 금 수요 증가 

○ 통신기기 '삐삐' 폭발 사건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며 보복을 선언한 헤즈볼라는 로켓 140발로 이스라엘 북부를 공격하고 이스라엘은 자국 접경지 공격 중단을 요구하며 레바논 내 헤즈볼라를 공격하고, 헤즈볼라는 또다시 이에 대한 반격을 지속하며 이스라엘 헤즈볼라 간의 전쟁 위기감 고조되고, 또한 이라크 내 친 이란 무장세력 이라크의 이슬람저항군(IRI)도 이스라엘에 대한 드론 공격을 시작했다고 발표하며 중동지역 무력 충돌이 심화되면서 지정학적 전면전 확대 가능성을 우려 고조

▷ 美 연준 월러 이사는 11월 FOMC에서 추가 빅컷 가능성을 전망하며 달러 가치 '하락'을 견인 (일본의 우에다 총재는 정책금리 동결 후 가진 기자회견 발언 후 달러는 엔화의 급락 속에 강세를 보였으나 美 연준 월러 이사의 발언으로 달러 가치 상승세를 축소)

○ 美 연준 월러 이사는 이날 CNBC 방송에 나와 "인플레이션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도 훨씬 빨리 둔화했다"라며 "이것으로 인해 50bp 인하가 올바른 움직임이라고 생각하는 쪽으로 움직이게 됐다"라고 발언하고 "인플레이션이 큰 폭으로 움직일 때 나는 큰 폭의 금리 인상에 강력하게 찬성하는 사람이었다"라며 "나는 하방으로도 똑같이 느낄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어 "만약 더 약한 경제지표가 들어오고 계속해서 약한 흐름이 이어지면, 인플레이션을 목표 부근으로 유지하기 위해 더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할 의향이 기꺼이 있다"라고 강조

▷ 美 연준 11월 0.50%p의 금리 인하 기대감 '상승', 달러 가치 '상승' 美 국채금리 '하락' 국제금값 국제금값(XAU/USD) 2622$/T.oz선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

○ 시카고 상품거래소 CME 페드워치는 美 연준의 11월 0.50%p의 금리 인하 확률을 51.0%로 반영하고 12월 0.25%p의 금리 인하 확률을 50.0%를 반영

○ 美 국채금리 벤치마크인 10년물은 3.728%를 기록하고 이전 대비 1.20bp '하락' 2년물은 3.574%를 기록하고 이전 대비 3.00bp '하락' 30년물은 4.072%를 기록하고 이전 대비 0.20bp '하락'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이전 대비 13.6bp에서 15.4bp로 확대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100.752을 기록하고 이전 대비 0.116% '상승' 

○ 국제금값(XAU/USD) 2622$/T.oz선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

○ 금값은 美 시카고 연은 총재·애틀랜타 연은 총재·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발언과 美 9월 S&P 글로벌 종합 PMI 발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