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거래소 공식홈페이지

☞CNBC-BofA는 국제금값 향후 12~18개월 동안에 3000$/T.oz까지 상승을 전망

○ Bank of America(BoA)의 금속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위드머는 지난주 열린 2025년 전망 웹 세미나에서 금국제가는 내년 온스당 3,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고, 현재 조정 국면이 2025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수 있으므로 투자자들에게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Bank of America(BoA)가 밝히며 "현재 금은 투자자들을 시장으로 다시 끌어들일 뚜렷한 요인이 없는 상황에 갇혀 있다"라고 설명하고 미국 내 두 번째로 큰 은행인 BoA는 내년 중국의 금 수요 부진, 서구 투자자들의 높은 채권 수익률 및 강한 달러 가능성 등으로 금이 상당한 역풍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

 BoA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강한 경제 성장, 높은 인플레이션, 높은 금리, 강한 달러를 통해 투자자들의 금 매입 욕구를 단기적으로 제한할 가능성이 있는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분석하고 은행의 고정수익 전략가들은 2025년 잠재적 무역 관세 및 '미국 우선' 경제 정책이 美 연준(Federal Reserve)의 완화적 통화 정책 사이클을 늦출 수 있다고 전망하며, 내년에는 3월과 6월에 각각 두 차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금속 애널리스트들은 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혼란이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며 금과 은이 내년에 견조한 지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BoA는 2025년 금 가격이 온스당 평균 2,750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이전 예측과 동일하고, 미국 경제가 내년에 회복력을 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BoA 애널리스트들은 미국 정부의 증가하는 부채가 금 가격을 지지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

 BoA는 "불확실한 거시 경제 환경과 재정 전망에 대해 계속 우려하고 있다"라고 언급하고 또한 "국가 부채는 향후 3년 이내, 차기 대통령 임기 내에 경제 규모 대비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하고 중앙은행들이 여전히 대규모로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재정 전망은 외환보유고를 다각화하고 금을 추가하는 강력한 동기로 작용하고 있으며, 투자 수요는 2025년 상반기 연준의 통화 정책 조정에 따라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위드머는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지속하며 가격을 지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

 위드머는 "미국의 증가하는 재정 적자가 탈달러화(de-dollarization) 경향에 미칠 위험을 과소평가하기 어렵다"라며, "자산 보존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자신이 가장 많이 노출된 자산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이는 다각화를 모색할 가능성을 열어준다"라고 설명하고 그는 "중앙은행들이 금 외에 보유할 수 있는 자산은 많지 않다"라고 설명

 또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수요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서 시장은 특히 중국인민은행(PBoC)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중앙은행(PBoC)는 올해 4월부터 금 매입 행진을 중단했지만, 6개월 후인 11월 금 5톤을 추가로 매입하며 보유량을 늘렸다고 중국인민은행의 금 매입의 시작이 금값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 

https://www.cnbc.com/2024/09/16/bank-of-america-sees-rate-cuts-propelling-gold-to-3000-and-this-stock-is-a-way-to-play-i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