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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o-중국 인민은행은 11월 금 5톤을 추가 매입하며 금 보유량 2,269톤으로 증가

○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 인민은행(PBOC)이 6개월간의 금 매입 중단을 끝내고 금 시장에 복귀하고, (World Gold Council)의 EMEA 선임 분석가인 크리샨 고폴(Krishan Gopaul)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은 지난달 5톤의 금을 매입했다고 보고하고, 이에 따라 중국의 공식 금 보유량은 총 2,269톤으로 증가했다고 설명

 이번 중국의 금 시장 복귀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금 가격이 급락하며 큰 변동성을 겪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12월에도 금 가격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6개월간 금 매입을 중단했지만, 중국 인민은행(PBOC)는 올해 총 34톤의 금을 매입했으며, 2024년 가장 적극적인 금 구매국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이러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은 여전히 중국 총 외환 보유고의 6% 미만을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

 런던 금시장협회(LBMA)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금 현물 평균 가격은 온스당 약 2,650달러로 10월 평균 가격 대비 1.4% 하락했으며, 이에 대해 많은 분석가들은 중국이 금 시장에 재진입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고 말하고, 위즈덤트리(WisdomTree)의 상품 및 거시경제 연구 책임자인 니테시 샤는 Kitco 뉴스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중국은 외환 보유고의 최소 10%, 나아가 20%까지 금 보유량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

 니테시 샤는 "문제는 '만약'이 아니라 '언제'입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 중국이 더 낮은 가격을 기다리려다가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큽니다."라며 "중국의 금 보유량은 다른 G7 국가들의 외환 자산과 비교해 여전히 상대적으로 낮으며, 그들이 다른 주요 경제권에 의존하지 않으려면 금 보유량을 더 늘려야 할 것입니다."라고 설명

 StoneX의 EMEA 및 아시아 시장 분석 책임자인 로나 오코넬은 지난 주말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최근 매입 발표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지만, 시장에 심리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인정하며 그는 "중국 인민은행(PBOC)의 6개월간 '중단' 발표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PBOC는 매입하지 않은 것으로 발표했다가 나중에 대규모 보유량 증가를 보고한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이번에는 국제 시장에서 높은 가격으로 구매를 중단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금 보유량 대비 총 외환 비율을 왜곡시키거나 매입 중단 신호를 보냈을 수 있습니다. 특히 11월 보고된 증가량이 비교적 적었기 때문에 이러한 해석이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하고 이어 "실제 매입량은 글로벌 금 생산량의 70배가 넘는 금 현물 시장의 거래 규모에 비하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여 언급

 독립 귀금속 분석가이자 BubbleBubble Report 설립자인 제시 콜롬보는 Kitco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꾸준한 금 수요가 금의 장기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그는 "이 때문에 저는 금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매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고 그는 또한 지난 6개월간 중국이 금 매입을 발표하지 않았더라도 실제로는 구매를 계속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또한 토요일 발표된 보고서에서, 그는 중국 은행(PBOC)의 발표가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수요를 촉발할 수 있으며, 이는 금 가격을 온스당 3,000달러까지 상승시킬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

※출저 : https://www.kitco.com/news/article/2024-12-09/peoples-bank-china-back-gold-market-buying-five-tonnes-novemb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