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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ng-트럼프 복귀에 대비한 최고의 헤지 자산은 '금' 트럼프가 집권한 4년 동안 금값 50% 이상 상승 

○ 블룸버그통신은 블룸버그마켓라이브펄스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트럼프 당선 시 투자 예정 자산으로 금을 선택한 응답자(53%)가 미국 달러를 선택한 응답자(26%)보다 더 많았다고 보도 

설문 참여자들은 트럼프의 정책 제안에 따라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며 금을 미국 달러보다 선호하고, 과거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금이 50% 급등한 반면 달러는 하락하면서 역사가 이를 뒷받침하며 잠재적인 경제적 혼란과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금은 상당한 이익을 낼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설명

 미국 역대 대통령 가운데 트럼프 재임 4년(2017년 1월~2021년 1월) 동안 금값은 약 50% 상승하고 집권을 시작한 2017년 1월 금값은 온스당 1200달러(약 165만8160 원)에 머물렀지만, 2020년 8월에는 온스당 2000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달러화 가치는 10% 이상 '하락' 이는  트럼프의  세금 인하 , 관세, 규제 완화 정책은 월가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연방준비제도가 다시 금리를 인상하도록 강요할 수도 있으며, 11월에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하고 트럼프가 광범위한 경제 정책을 제정하는 데 더 많은 여유를 갖게 되는 붉은 물결이 나타나면서 귀금속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가까워지면서 귀금속 가격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고 예상

 JPMorgan Chase & Co.의 분석가인 Gregory Shearer에 따르면, "금은 상승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습니다." 지정학적 긴장, 증가하는 미국 적자, 중앙은행 다각화, 인플레이션 헤지 등이 모두 금괴 가격을 상승시켰습니다. 그는 7월 24일에 "이러한 요인들은 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Trump 2.0 또는 '레드 웨이브' 시나리오에서 더욱 확대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

 MLIV Pulse 설문 조사에서 이번에는 거시적 배경이 다시 금에 유리하다며, 美 연준은 9월에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중앙은행은 달러에서 벗어나 다각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금을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으며, 설문 응답자의 3분의 2는 트럼프의 재선으로 인해 달러의 세계적 기축 통화 지위가 훼손될 것으로 예상

 StoneX Group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캐서린 루니 베라는 트럼프의 2선으로 인해 민간 부문이 중앙은행에 합류하면서 달러에서 벗어나는 움직임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말하며 "고객 포트폴리오가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달러 약세에 대한 기대가 많습니다."라며 "기술적, 구조적, 근본적 요인은 모두 금을 지지합니다."라고 설명

 MLIV Pulse 설문 조사에서 트럼프 경제 정책이 달러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의견에 대해서는 엇갈리며, 한 응답자는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보면서 "지속적으로 높은 적자와 낮은 이자율은 달러화를 더욱 촉진하고 국가 부채 위기를 시작할 것입니다. 카말라 해리스가 이긴다면 똑같을 것입니다."라고 언급

 XTB의 리서치 디렉터 캐슬린 브룩스는 "미국이 잠재적으로 무질서한 선거로 인해 자체적인 위험 프리미엄을 만들고,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적 영향으로 인해 2025년 달러가 위험 요소가 될 것"이라고 경고

 반면 트럼프가 당선되면 달러 약세가 아닌 ‘강달러’가 유지될 것이라는 의견으로 블룸버그는 트럼프의 관세 부과 정책 등이 오히려 금리 인하를 저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보호무역 정책이 미국 경제를 강화해 달러 강세를 유지할 수 있으며, 관세로 수입품 가격이 올라 미국 내 인플레이션을 초래해 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고 분석

☞출저 : https://www.mining.com/web/gold-not-dollar-is-the-best-trump-trade-survey-shows/